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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신(#26): 모든 헤일로 소설을 섭렵하고 외로움의 마스터(치프)가 되다 obsessive-compulsive completionist의 전형이다 증말 그 외에도... #25: 완벽한 게이밍 공간 만들기 #24: 게임적 방식으로 스태미너 증강하기 #23: 마리오는 언제 은퇴할 수 있나? #22: 커비(의 정체) #21: 와루이지(의 정체) #20: 심즈를 이용해 완벽한 자취방 만들기 #19: 596명의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를 구분하기 #18: 코지마식 이름 생성기 순수한 오타쿠 마인드가 아니고서는 기획할 수 없는 컨텐츠들 다만 손에 그 매니큐어는 정말 적응 안 된다. 뭐, free country니까... 전체 플레이리스트: https://www.youtube.com/playlist?list=PLaDrN..
Act 3: Notes from a native daughter 한국인이 미국을 동경하는 그 시각으로 미국인들은 프랑스 파리를 동경한다. 그 중에서도 다소 특별한 이유로 파리에서의 생활을 즐기게 된 당사자의 이야기 "가장 겉도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속해있는 느낌을 받아요. (무슨 말인지) 고민해보세요!" https://www.thisamericanlife.org/165/americans-in-paris/act-three-6 Notes From A Native Daughter - This American Life Is Paris still the racially tolerant place that Richard Wright and James Baldwin discovered in the 1940s? Jan..
TV시리즈 몰아보기만큼 해로우면서 재미있는 게 어디 있을까 싶다. 이정도의 백해무익과 해악을 자랑하는 건 담배 정도? 아무튼 간만에 다시 본 미드 community에 대해 몰랐고 까먹었던 사실은 다음과 같다. 1. 빅뱅이론과 같은 시간에 맞짱을 떴다 커뮤니티가 재밌긴 해도, 시즌이 갈 수록 self-referencing, 4th-wall-breaking joke가 많아지는 시리즈다. 그만큼 집중을 하고 복합적(?) 사고를 해야 한다는 뜻. 반면 빅뱅이론은 갈수록 플롯이 단순해져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끄기 좋은 시리즈가 되었다. 이 맞짱에서 진 것은 애석하게도 커뮤니티. Arrested Development 생각이 난다. 2. 시즌 6까지 방영했다 1. 에도 불구하고, 제작진이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..
Act 4 - bisexual이자 rural life 지향라는 극소수취향을 갖게 된 여성이 평소 친척들에게 소외받던 자신의 특별한 삼촌(Bob)을 이해하(고 그에 대해 한 권의 책을 쓰)게 되는 에피소드 www.thisamericanlife.org/711/how-to-be-alone/act-four-2 Applied Bob Studies - This American Life When Sandy Allen fled the people-heavy city back in 2017, they were looking for green space and a chance to learn how to cope with being alone. www.thisamericanlife.org

이 편은 팟캐스트판 체험, 삶의 현장 - 자동차 판매업 같은 느낌이었다. 다만, 체험 삶의 현장(1993-2012)과는 달리 날것 그대로를 필터링 없이 보여준다. 미국의 좋지 않은 직장생활에 대해 많은 것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. 구체적으로, 1. 모든 미국 직장이 9-to-5 basis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- 과도한 업무시간으로 인해 이혼이 일상화된 workplace가 바로 자동차 판매업소다 2. rough한 직장은 굉장히 rough하다는 것 - 일단, 세일즈 매니저가 브레이킹 배드의 보디가드 Mike 처럼 생겼는데다 맨날 ㅅㅂㅅㅂ 거린다고 생각해보자. - 물론 상황에 대해 욕을 할 뿐,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인신공격을 하진 않는다. - 하지만 그건, 그나마 레코더가 돌아가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..
This American Life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는, 사소하면서도 기묘하고 곱씹을 만한 이야기를 다루는 탐사/추리 팟캐스트 2017년에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들어보니 그럴 이유가 있다. 허를 치고 들어오는 반전이 적어도 2번에, 청자가 지루하지 않게 화제를 전환하는 기술도 탁월하다. 내가 만약 취재진이였다면 똥 밟은 셈 치고 머리속에서 진작에 지워버렸을 것 같은 그런 제보자를 살려내고 쫓아서 웬만한 추리만화보다 재밌는 추적조사 팟캐스트로 승화시켰다. 마지막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을 들을 땐 입이 떡 벌어지고 거의 그대로 굳어버리는 듯 했다. 가보지 않았어도 이미 살아본 것 같은 Shittown, AL https://stownpodcast.org/ S-Town Podcast A..

Act 2 - "엄마, 저기, 엄마. 엄마! 저기, 엄마, 엄마, 엄마..." This American Life가 전문으로 다루는, 사소하지만 곱씹어보게 되는 일상의 이야기들 심즈를 플레이해본 사람 중, 단 한 번도 장난질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? https://www.thisamericanlife.org/684/burn-it-down/act-two-21 Mom. Hey Mom. MOM. Hey Mom. Mom. Mom - This American Life A teenage girl decides the only way forward is to tear something down and rebuild from the ground up. www.thisamericanlife.org
https://www.thisamericanlife.org/704/our-pulitzer-winning-episode 퓰리처와는 별개로, 에피소드를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지금도 마음에 걸린다. Ursula It's not the Central Americans. It's not the Middle Eastern people. It is the Indian people and the Chinese people (who are running a scam.) They(the Indian people) all have the same bullshit story about getting beaten with hockey sticks three times because they're part ..
1. 의학용어: 영어 의학용어가 가장 중요. 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6709709 새 의학용어 * 역자서문모든 배움의 첫걸음은 말과 글을 배우는 것으로, 복잡하고 난해한 의학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. 역자들도 맨땅에 헤딩하던 의과대학 1학년생 시절에 낯설고 귀에 선 어려운 용어 때문에 치를 떤 추억이 있다. 더구나 임상의학 분야에서 사용하는 의학용어는 대부분 우리말이 아닌 영어 용어가 아닌가. 영어의학용어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기반을 두고 있으니 英美人도 어렵게 여겨 따로 공부하고 있는 실정이다. 그러니 의학용어가 우리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 book.naver.com 2. 해부생리학 또는 해부학 총론 http://book.naver...
방영 전 트레일러 트레일러 1: SebastiAn - Pleasant 트레일러 2: Charlotte Adigéry - Paténipat 오프닝 크레딧: Sofi Tukker - Good Time Girl (feat. Charlie Barker) 주요 BGM들 Episode 1 Susanna - Holy/Sacred - 첫 장면 Roly Porter - Al Dhanab - 심장이식 실패 후 Roberto de Simone - 2º Coro Delle Lavandaie - 콘클라베를 위한 입장 씬 Recondite, Henrik Schwarz - Motion - 콘클라베 씬 (중간 휴식 이전) Cassius - Go Up (feat. Cat Power, Pharrell Williams) - 콘클라베 씬 ..